최근 해피투게더의 잦은 변경, 그리고 엄현경
첨엔 그녀가 누구인지 알아보진 못했었고, 어딘가 광고에서 본것만 같았다.
그러다 해피투게더 방송내에서 김수현을 언급하는순간!
아~~ 그때 그 색띠한 아가씨?
첨엔 좀 띨~ 해보이는 백치미를 강조하려는듯 이미지를 만드려는것이
너무나도 보여서 (유재석이 그런사람을 좋아한다는)
그저 그렇고 그런사람인줄로만 알았는데..
어랏.. 내가 좋아하는 심형탁씨와 같은 소속사일 뿐만아니라
왠지 채워넣어줘야하것만 같은..(챙겨줘야할것만 같은)
본능도 자극하고..
얼굴도 그정도면 ㅅㅌㅊ이고..
몸매는 뭐 말할것도 없고..
더군다나 솔직함이 참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이것이 요즘 트렌드임을 유재석이 알았던걸까?
그래서 이천희->이광수->엄현경?
이런 라인으로 이어지는건가?
6%에 머물던 시청률은 어찌되었든
엄현경 합류이후로 1%이상 상승했다.
내가 보기에도 예전의 답답했던 목욕탕에서 벋어난것은 탁월한 신의한수..
최근에 잦은 세트장 변화를 보면 아직 좀더 변할수 있을것만 같긴 하지만..
대략적인 틀은 엄현경 홍일점에 기존멤버들+ 3-4명의 게스트들로
이어갈듯 싶다.
근데 아직도 매번 무슨무슨 특집이라며 갖다붙이는건 오글거려서 봐주기 힘들다..
이정도 시간이 흘렀으면 컨셉을 바꿀때도 되지않았을까?
최근의 흐름은
뭐니뭐니해도 개인방송+먹방+SNS
이들을 적절히 활용한 해피투게더만의 독특한 방송을 만들었으면 좋겠는데..
그러기위해서는 박명수는 교체해야할 0순위 MC인거 같다.
비록 오랜기간 유재석과 함께 했다하더라도..
더이상 같이 붙어있다가는 유재석 마저도 .........
어쩌다보니 박명수씨 까는글로 마무리가 되어가지만.
해피투게더의 애청자로서 그냥 쓴소리정도로..
혹시나 이글을 보게되더라도 이해해줬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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