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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감독의 선수 기용법에대한 신뢰 그리고 박병호

by 피리얀 2016.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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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감독의 선수 기용법에대한 신뢰 그리고 박병호

 

인터리그 경기에 접어들자 지명타자 제도가 없는 내셔널리그에서의 미네소타 감독은

 

박병호를 기용하지 않았습니다. 딱한번 대타로 출전 했었고..

 

그외에도 투수타석에서 충분히 들어설만 한대도.. 박병호를 기용하진 않았어요.

 

5연전중에 1번은 선발로 내보낼것이라고 말했던 미네소타감독이..

 

만약 그말을 지키려면 내일 새벽 2시에 있을 워싱턴과의 3차전 경기(스트라버그 등판)

 

에는 박병호를 선발로 내보내야합니다.

 

사실 5경기이상 선발로 나오지 않을만한 이유는 조마우어 뿐인데요.

 

조마우어는 포수로도 기용이 가능하고, 현재 포수를 보고있는 스즈키 선수는

 

포수리드에선 잘할지 모르지만 타격이 그만큼 따라주질 못하니까 한경기정도는

 

마우어를 선발 포수로 6회~7회까지 내보내도 괜찬지 않을까 싶은데..

 

감독의 생각은 저랑 많이 다르나봅니다.

 

아니 팀내 최다홈런에다가 비거리도 어마어마하게 나오는 홈런타자를

 

4경기연속 빼다니..

 

결국 결과론이지만 박병호가 선발로 나오지 않은 4경기중에 3경기를 져버렸네요.

 

뭐 이게다 박병호를 기용하지 않아서라고 말한다면 시원하게 국뽕한그릇 마셔야겠지만...

 

다만 너무 안타깝습니다..

 

4호홈런 때릴 당시의 페이스를 감독이 끊어버린 꼴이니까요..

 

이후로 홈런페이스가 떨어진다면 어느정도 원망도 들어야할거에요.

 

하지만 그이전에 내일 새벽에 있을 경기엔 제발좀 선발로 내보내줬음 합니다.

 

아직 젊은 조마우어선수를 포수로 기용하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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