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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월은 정말 마가 낀듯 되는일이 하나도 없다

by 피리얀 2015.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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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월은 정말 마가 낀듯 되는일이 하나도 없다

 

일단 슬럼프가 장기화 되고있는거 같긴한데....

 

중간 중간 슬럼프가 끝날거 같다가도...또다시 찾아오고..

 

후..

 

거기다가 술버릇은 점점더 안좋아지기만 한다..

 

왜 술을 조절을 못하는거지.....

 

나처럼 감정기복이 많은 사람은 술 조절할줄 알아야하는데..

 

왜 그게 안되는걸까....

 

어차피 지금 나오고 있는 사무실은.. 조만간 그 끝이 보이는듯하고..

 

아무리 해도 안될꺼 같으니..

 

슬슬 이쯤해서 포기하고

 

난 내갈길을 가야겠다.

 

일단 당분간은 모든 일은 pc방에서 처리해야할듯 한데..

 

다만 걱정되는건 그곳의 지저분한 아이피가 혹여나 내가 여태까지 노력해왔던 모든것들을

 

휴지조각으로 만들어 버릴까..

 

그것이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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