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드라마와 우리나라드라마의 가장큰 차이점

일단 제가 생각하고 있는것부터 바로 말씀 드리자면 그건 바로 편수마다 끝맺음의

차이입니다.

분명 중드도 촬영할때에 몇대의 카메라가 동원될텐데.. 편집을 잘 못해서 그런지

너무 어설프게 편수마다 끝이나서 마지막 여운이나 다음화를 기대하게하는 그런게 좀 부족해보인다.

특히 무협드라마의 경우에 더욱 이런 현상이 도드라지는데..

이건 뭐 그냥 대화하다가 시간 맞춰서 딱 멈추는 그런 느낌?

초등학교때부터 무협드라마를 즐겨봐왔지만 CG에 들어갈시간을 조금만 돌려서

편집에 좀 쓰면 한결 보기가 좋을텐데..하는 생각을 십수년전부터 했던거 같다.

물론 예능쪽은 많이 발전해서 이제 중국과 우리나라의 차이가 거의 없다시피할정도로

그냥 봐도 재미가 있지만

드라마쪽은 왜 그렇게 허접하게 편집을 하는건지 원..

그나마 최근 가장 재미있게 봤었던

랑야방 권력의기록만은 그나마 편집이 좀 낫게 된듯..

워낙 스토리가 탄탄해서 이기도 하지만 말이다..

술한잔 마시고 글을 적다보니..

영 글이 어지럽고 못봐주겠네..

매일 최대한 써보려고 하다보니..

ㅎㅎㅎㅎ.....

내가 재밌게 봤었던 중드나 일드 후기나 앞으로 좀 써내려가 봐야겠다~

살며 살아가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