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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만인가? 시청률 40% 가능할까 - 태양의 후예 -
사실 저는 돌아와요 아저씨를 초반 1,2화까지는 더 재밌게 봤었습니다.
실제로 시청률도 초기 1화->2화 넘어갈때까지는 생각보다 꽤나 선전을 하는편이었구요
하지만..스토리가 점점 폭망해가면서..자극적인것만 추구하더니..
이젠 다시보기로도 보기 싫을정도로까지 되어버렸네요..
저같은 사람까지 태양의 후예를 본방사수 하게되니..
결국 저번주 태양의 후예 6화가 28%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니..
정말 극 막판으로 이대로만 흘러가준다면
절대 나올것 같지 않았던 40%의 시청률을 지상파 방송에서 기록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주말 홈드라마 같은 경우야 워낙에 시청률이 잘나오는 편이니 제외하구요^^
송중기의 군대 제대후 복귀작이기도 하고 송혜교와의 연기호흡도 궁금했었는데..
이정도의 시너지까지 이뤄낼줄이야...
더군다나..
진구와 김지원간의 묘한 사랑 줄타기는 극중 시청자들을 빨아들이기에 충분했습니다.
아직 10부작이나 더 남은 진행이, 폭망으로 흘러가지 않는한
30%는 거뜬히 넘기고도 올한해 내내 회자될 드라마로 기록될 태양의후예..
갠적으로 진구와 ♡ 김지원 양의 러브라인을 좀더 응원해 보면서~
모든 배우자들과 스탭들의 안녕과 수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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