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연인 왕소: 빛나거나 미치거나 = 광종 혈의군주 이준기 vs 장혁
달의연인 왕소: 빛나거나 미치거나 = 광종 혈의군주 이준기 vs 장혁
평소 역사에대해 병아리 눈꼽만큼 관심이 있던터라 좋아하는 드라마와 겹쳐져서
달의연인이 8월중에 방송될거라는 소식을 듣고 매우 끼쁜데요~^^
다만 아이유 연기가 받쳐줘야 이 드라마가 뜰수있을텐데..
이쁜척은 하지 않겠지요? -_-+++++++++
원작에서도 당돌하고 당찬 여인으로 나온거 같은데.. 부디 제발
바람불면 안드로메다까지 흐느끼며 날아가면서 눈물을 흩날리는 역활은
아니길 바래봅니다.
어쨌든..
빛나거나 미치거나속의 왕소는 혈의군주 답지않은 장난꾸러기적인 묘사로
사실 보는내내 답답함이 있었는데요.
이번 이준기씨는 어떠한 색을 입혀서 광종을 연기할지 궁금하네요.
장혁씨의 연기가 푸르른 하늘색에 가깝다고 느껴졌다면
최소 이준기씨의 왕소는 빨간색은 못되더라도 주황색까진 되었으면 합니다.
포스터만 봤을땐 피를 철철 흘리고도 눈하나 깜딱 안할 위인처럼 묘사할거 같긴하지만..
여태까지 해왔던 이준기 스러운 연기력이라면...
그역시도 차가움 보다는 장난스러움이 -_-;;
워낙에 꽃미남들이 대거 출연하는 이번 달의연인 보보경심:려 편이지만..
무려..꽃미남들이..
.
8황자 왕욱 (왕소의 정적) -> 강하늘
3황자 왕요 ->홍종현 (간만에 보네요!)
13황자 왕욱(8황자와 이름이 같네 -_- 한자는 다름) ->남주혁
10황자 왕은 ->백현
14황자 왕정 ->지수
9황자 왕원 -> 윤선우
덜덜덜덜덜;;;;
이러다보니 여배우들이 왠지 좀 부족해보이는?
악! 죄송합니다 아이유씨 -_-;
아악 또 죄송합니다 서현씨 -_-;;
두분빼곤 몰라요 ㅋㅋ
마치 2016판 성균관스캔들 같네요
아악 (성균관 스캔들 적고보니 ... 유천이 생각에 눈물이 ㅠㅠ)
글고보면 성균관 스캔들 당시에 배우들을 보니..
그또한 후덜덜 하네요..
박유천 송중기 유아인 -_-;;;
허걱걱걱
물론 여자배우들도 화려했지만요^^
아...
적다보니 조금 이야기가 산으로 가버렸군요!
제정신을 다시 차려서 본론을...쿨럭
중국드라마 보보경심 (유시시주연)은 몰입이 잘 되질 않아서
그다지 전 재밌게 보질 못했지만
우리나라 정서에 맞는배경인 고려이니~
한껏! 기대를 해보렵니다..
내마음속에선 이미 1화부터 시청률 20%! ㅋㅋㅋㅋ
그나저나 이동네는 소나기가 내렸음에도 밖의 온도가 34도네요
사실 34도 정도면 버틸만은 한 온도이긴 한데..
비가 너무 안오네요..여름은 비가 자주내려줘야.. 더워도 희석이 되는데..
무튼..어서어서 달의연인이 방송을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때쯤엔 선선해져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