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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는 가고 황재균은 오고, 비자발급거절과 황재균의 끝내기 안타
피리얀
2017. 3. 26.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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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는 가고 황재균은 오고, 비자발급거절과 황재균의 끝내기 안타
운동선수가 사생활로 인해 인생의 내리막길을 걷게되는걸
참 많이 보게됩니다..
도박에 연루되어서 국내에서 뛰지도 못하게되는 선수가있고..
음주운전을 너무 많이해서
문제가 된 선수도..
그리고 여자문제까지..
올해 성적이 누구보다 기대되던 강정호 선수는..
이제 더이상 피츠버그에서도 4월내에는
포기한 모냥새입니다..
너무 안타깝네요..
제3국에서의 음주운전 적발이 만약 사실로 들어나면
팀에서도 더이상 그를 붙잡을 여력이 없을거 같습니다.
반면, 황재균 선수는 연일 맹타를 휘두르며
포지션도 다양하게 (3루 외야 1루)
소화하면서 메이저리그를 두드리고있죠.
얼마전엔 팀원들이 뽑은 신인상에도 뽑혔답니다..
물론 아직 트리플A에서 시작할 확률이 매우 높은 상황이지만..
아직 3-4경기 남은 상황에서
좀더 분발해준다면
꼭 개막전 25인 로스터가 불가능한것만은 아닐겁니다.
팀내에 부상자가 여럿있고
유틸리티맨으로 보치감독이 황을 보고있으니까요.
아직 외야수비가 좀 불안하고
1루는 경험이 너무 없다보니
실수가 종종 보이지만
곧 적응하리라 봅니다.
아마 트리플a에서 시즌을 시작한다면
포지션별로 수비력이 부족해서일테니
마이너리그 내려가서 수비보강과 현지적응을
하면 될거라고 보네요^^
오늘의 짜릿한 황재균선수의 끝내기 안타 장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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