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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시작은 좋았는데 점점 산으로 가고있는 돌아와요 아저씨
피리얀
2016. 3. 1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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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시작은 좋았는데 점점 산으로 가고있는 돌아와요 아저씨
사실 난 태양의 후예보다 1,2화까지는 돌아와요 아저씨가 더 재밌었고
몰입도도 괜찬았다..
스토리진행도 느리지도 않고.. 신선한 접근으로 판타지적인 드라마를 왠지 그럴싸~
하게 만들었구나..생각했다.
근데...3화부터 시작된 어딘가 모르게 이상스러운 전개들...
갑자기 너무 과해진 연기자들의 코믹반응들...
압권은 이번 6화에서 오연서와 비의 사무실내에서의 응응응 신이다...
마치 응응응을 하는것같은 신음소리와함께..
오연서가 반쯤옷을 걸친채로 나오는 장면에서..
눈살이 너무나도 찌푸려졌다..
보면 볼수록 이상하게 흘러가고있는 이야기전개..
느닷없이 나오는 육개장식당...
집중을 일부러 방해하려는듯이 보이기까지 한다..
그리고...
오연서와 비의 스킨쉽이 너무 잦은거 아닐까?
분명 설정상으로 오연서의 안에는 남자..그것도 상남자가 들어가있는것인데...
말투만 그렇지.. 자꾸 이상 야릇한것만 강조해서 내보내는듯하다...
재미를 위한것도 좋지만.. 극의 흐름을 너무 방해하는 요소들은
조금은 빼내어주고.. 처음 1화,2화때처럼 연기자들의 연기력과
스토리로 승부하는건 어떨까?
코믹은 어느정도만 보여주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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