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의 김현수가 결국 벅 쇼월터 감독에게 버림받다

볼티모어의 김현수가 결국 벅 쇼월터 감독에게 버림받다

제목으로 강한 임팩트를 주기위해 저렇게 했습니다만..

사실 좌투수 상대로 버림받았다 또는 플래툰이 확정되다 라고

제목을 하는게 맞겠네요.

인터뷰에서는 좌투수 상대로도 기회를 많이 줄것처럼 했으니..

오늘도 좌투수 상대로 결장하는걸 보니

플래툰은 확실시 되고있습니다.

다만 조이리카드 선수의 시범경기 성적이 어마어마 하기때문에

조이리카드 시범경기 성적 : 

타율 0.343 출루율 0.521 장타율 0.629

김현수가 아무리 좌투수 상대로 잘하고 있었다해도

리카드를 기용해야하다보니..반쪽씩 나눠가졌을겁니다 결국엔;;

올해도 결국 플래툰으로 시작할것이고..

작년보다 무조건 잘해내야만..

내년 fa때 김현수를 원하는 팀이 선뜻 나설거 같네요..

타격 메카니즘이 워낙에 훌륭한 선수라서

수비만 어느정도 된다면 충분히 풀타임 메이저리거가 되리라

예상했었건만...

올해 조이리카드 선수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보니

어쩔수없이 입지는 조금 좁혀져 버렸습니다.

안타깝지만 어쩔수가 없네요 ㅠㅠ..

사실 벅쇼월터 입장에서도 김현수에게 더 많은 기회를 줄수도 없을겁니다.

리카드선수가 너무 훌륭히 잘해내고 있으니까요...

근데 더 놀라운건 우투수 상대 성적이 더 좋다는점 ...

결국 상대적으로 더 어리고 값이 싼

조이 리카드를 장기적으로 기용해 나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포지션이 겹치고 성적이 더 우수하고..

나이는 김현수보다 4살이나 더 어리니까요..

뭐 사실 개막하고나면 메이저리거급 투수들을 상대해야하니

성적이 지금현재보다야 떨어질테지만..

출루율이 급 상승한 조이 리카드를 보니..

1번타자는 저라도 조이 리카드 쓸듯싶습니다..

안타깝지만..

개막이후 기회를 잘 노려서 훨훨 날기를 바랄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