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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관련

오승환 또 실점 그리고 박병호의 햄스트링 부상

by 피리얀 2017.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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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또 실점 그리고 박병호의 햄스트링 부상


시범경기때부터 조금 불안해보이던 오승환의 구위..


WBC가 독이 되었을까?


그이후로 감을 찾지 못한체 마무리로서 보여줘야할 구위가 보이질 않고있습니다.


블론세이브-> 부끄러운1승


그리고 많은 점수차가 나던 경기에서의 피홈런..


그리고 오늘의 1실점..


이기는 경기나 지는경기나 모두 마찬가지로 두들겨맞고있다는점이


불안하게 만드는군요.


구속은 회복되었다고 하지만


제가보기에 볼끝의 움직임이 예년만 못해보였습니다.


오승환선수는 투구동작에서 타이밍을 뺏고


특유의 돌직구와 슬라이더로 타자를 압박했었는데..


돌직구가 아니라 그냥 배팅볼 같은 느낌이랄까요..


아직 시즌초반이라 좀더 지켜봐야겠지만


로젠탈선수가 구위를 회복해가는걸 보니..


그리 긴시간 감독이 지켜보진 않을듯합니다.


또한 박병호선수도 안좋은 소식이 전해졌네요..


2루타 치고 달리는 과정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는군요..


햄스트링 자체가 4월에 특히 집중적으로 많이걸리고


특히 미네소타 지역은 다른지역에비해 춥기로 유명한곳인데..


여러가지가 겹쳐서 이런 결과가 나왔나봅니다..


한번 당하면 재발률이 높기에 더욱 안타깝구요.


현재 미네소타의 성적은 좋지만 지명타자가 삽질을 계속 하고있으니


지금 대로만 트리플A에서 성적을 유지하면 메이저 25인 로스터 진입이


매우 유력했다고 현지에서도 보고있었는데...


아쉽게되었네요.


현재까지 박병호선수 성적은 



타율 0.375 타점 3 그리고 2루타3개를 기록중이었습니다.


경쟁자인 바르가스가 40인 로스터에 들어있는점과


현재 재활이 순조로운점을 볼때


4월말쯤 있을 투수-1, 야수+1 에


박병호선수는 다소 불리해졌다 볼수있겠습니다..


류현진선수 선발등판경기는 14일 새벽 3시20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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